1회 이용료 2000원 혜택
오는 5일 오픈예정인 통영시 체험형 썰매 ‘루지’의 지역민 이용료가 할인된다.
루지 운영사인 스카이라인사 통영지사측은 이달 그랜드 오픈 때부터 통영시민에 한해 루지 1회 이용료를 2000원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스카이 라인사측은 정식개장 때부터 1회 이용료를 기존 8000원 이용하던 것을 1만1000원으로 대폭 올린다. 하지만 이번 할인조치로 통영시민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보여주면 2000원 할인한 9000원에 루지를 1회 탈 수 있다.
스카이라인사는 지난달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임시개장 기간 루지 1회 이용료를 8000원으로 정했으나 지역민 할인 혜택 등은 부여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루지 운영사가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3회 티켓 만을 인터넷으로 팔았으나 앞으로는 1회 티켓, 가족 단위 티켓 등으로 인터넷 판매를 확대한다.
그랜드오프닝 때 뉴질랜드 본사 마크 퀵폴 회장 등이 참석해 루지 코스 추가 설치에 관한 방침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개 코스인 루지 체험 코스를 추가 설치해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허평세기자
루지 운영사인 스카이라인사 통영지사측은 이달 그랜드 오픈 때부터 통영시민에 한해 루지 1회 이용료를 2000원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스카이 라인사측은 정식개장 때부터 1회 이용료를 기존 8000원 이용하던 것을 1만1000원으로 대폭 올린다. 하지만 이번 할인조치로 통영시민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보여주면 2000원 할인한 9000원에 루지를 1회 탈 수 있다.
스카이라인사는 지난달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임시개장 기간 루지 1회 이용료를 8000원으로 정했으나 지역민 할인 혜택 등은 부여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루지 운영사가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3회 티켓 만을 인터넷으로 팔았으나 앞으로는 1회 티켓, 가족 단위 티켓 등으로 인터넷 판매를 확대한다.
그랜드오프닝 때 뉴질랜드 본사 마크 퀵폴 회장 등이 참석해 루지 코스 추가 설치에 관한 방침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개 코스인 루지 체험 코스를 추가 설치해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