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4일 나전칠기공방에서 통영나전칠기의 전문공예인 육성을 위한 2017 통영나전칠기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 교육강사와 장인,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나전칠기 교실은 초급반과 중급반, 고급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나전칠기 제품의 백골 다듬기와 디자인, 옻칠 제작기법, 나전 붙이기, 옻칠하기 등 기초에서부터 제작까지 총 5개 프로그램의 전문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통영12공방 전통공예품 전시판매장 오픈으로 통영 공예의 르네상스가 다시 시작된다. 이번 교육으로 통영12공방의 식구가 됐으니 400년 전통의 맥을 이을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나전칠기교실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경남 공예품대전과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원주시 옻칠공예대전, 남원 전국목공예대전 등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통영나전칠기 공예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 교육강사와 장인,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나전칠기 교실은 초급반과 중급반, 고급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나전칠기 제품의 백골 다듬기와 디자인, 옻칠 제작기법, 나전 붙이기, 옻칠하기 등 기초에서부터 제작까지 총 5개 프로그램의 전문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통영나전칠기교실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경남 공예품대전과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원주시 옻칠공예대전, 남원 전국목공예대전 등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통영나전칠기 공예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