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인테리어도 제공된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지상에는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배치해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설계했다. 또 5개의 보행자출입구를 별도로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경로당,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운동시설 등이 제공된다.
분양업체 측은 우수한 입지를 최대 강점으로 꼽는다. 단지 맞은편에 역세권 중심상권이 위치하고 주변에는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근린공원 등 총 5개의 공원이 계획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경상대학교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가졌다는 것이 분양업체의 설명이다.
신진주역세권은 96만 4693㎡ 부지에 주택, 학교, 상업지구, 공원 등을 갖추고 있는 인구 2만여명 규모의 미니 신도시다. KTX, 고속도로, 국도 등이 지나는 교통요충지에다 진주혁신도시, 정촌·뿌리산단, 진주사천항공산단과 가까워 주목받고 있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은 진주역 맞은편(진주시 가좌동 71-1번지, 전화 055-762-0869)에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기관추천 85세대, 다자녀 85세대, 신혼부부 85세대, 노부모부양 25세대)이 12일(견본주택 현장접수), 1순위 13일, 2순위 14일이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한편 시티건설은 주택, 토목, 해외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종합건설회사로 최근 3년간 1만7600여 세대를 공급했다. ‘시티프라디움’은 시티건설이 런칭한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이 7일 진주역 앞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