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금산종묘농원(대표 박기헌)은 봄철 무료 영농교육을 지난 6∼8일까지 창원시 북면농협 유통센터 2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 도내 뿐만 아니라 경기도, 대전, 전북 고흥, 전남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농민들이 참가해 ‘황금알농법’을 통한 과수대과생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기헌 대표는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옛 속담이 있듯이 단감 등 과수의 대과생산에 있어 잎의 크기와 두께를 조절하는 것이 생육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다”며 “잎과 뿌리의 역학관계에 근거 한 황금알 농법을 적용, 초기생육을 왕성하게 해서 꽃을 크게 피우고 세포분열을 활발히 해 후기 생육을 안정화 시켜주면 고품질 대과생산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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