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아침의 음악회’가 오는 13일 오페라 ‘리골레토’로 찾아온다.
박지운 김해시립합창단 지휘자의 해설이 함께하는 이번 오페라 공연은 ‘오페라 여행 시리즈’로 ‘라트라비아타’, ‘일트로바토레’와 함께 베르디 중기를 대표하는 작품 리골레토를 선정, 아리아를 들려준다.
리골레토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연극을 바탕으로 지난 1857년 이탈리아 작곡가 쥬세페 베르디에 의해 오페라로 작곡됐다. 3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은 만토바 공작과 시중 리골레토, 리골레토의 딸 지르다와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다.
주인공 리골레토 역은 바리톤 박대용, 질다 역은 소프라노 설은경, 만토바 백작 역에 테너 홍지형, 막달레나 역에 메조소프라노 이정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피아노 김하림 씨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티켓은 전석 1만 8000원이며 공연 후 음료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문의 320-1235, 1223~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박지운 김해시립합창단 지휘자의 해설이 함께하는 이번 오페라 공연은 ‘오페라 여행 시리즈’로 ‘라트라비아타’, ‘일트로바토레’와 함께 베르디 중기를 대표하는 작품 리골레토를 선정, 아리아를 들려준다.
리골레토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연극을 바탕으로 지난 1857년 이탈리아 작곡가 쥬세페 베르디에 의해 오페라로 작곡됐다. 3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은 만토바 공작과 시중 리골레토, 리골레토의 딸 지르다와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다.
티켓은 전석 1만 8000원이며 공연 후 음료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문의 320-1235, 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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