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비는 세월호참사 3주기를 맞아 ‘다시 봄이 올 거예요: 세월호 생존학생과 형제자매 이야기’의 전자책을 무료로 배포한다.
공개되는 전자책은 평생소장판으로 오는 20일까지 11일간 모든 인터넷서점과 전자책 판매서점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시 봄이 올 거예요’는 세월호에서 생존한 단원고 학생 11명, 유가족이 된 15명의 육성기록으로, 참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당사자와 가족 가운데 10대~20대의 발언을 정리해 최초로 공개한 책이다.
이 책은 전작인 ‘금요일엔 돌아오렴’과 마찬가지로 작가단과 대담자의 동의하에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활동에 기부한다.
한편 창비는 지난 1월 ‘금요일엔 돌아오렴’ 전자책을 일주일간 무료 배포, 하루만에 1만 5천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바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공개되는 전자책은 평생소장판으로 오는 20일까지 11일간 모든 인터넷서점과 전자책 판매서점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시 봄이 올 거예요’는 세월호에서 생존한 단원고 학생 11명, 유가족이 된 15명의 육성기록으로, 참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당사자와 가족 가운데 10대~20대의 발언을 정리해 최초로 공개한 책이다.
한편 창비는 지난 1월 ‘금요일엔 돌아오렴’ 전자책을 일주일간 무료 배포, 하루만에 1만 5천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바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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