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20년 연속 미국프로야구(MLB)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구단으로 뽑혔다.
11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양키스의 구단 가치는 작년 조사 때보다 9% 오른 37억 달러(4조2383억 원)로 집계돼 다른 구단들을 단연 압도했다.
2위는 류현진의 소속 팀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로 작년보다 10% 증가한 27억5000만 달러(3조1500억 원)에 달했다.
양키스의 라이벌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27억 달러로 3위에 올랐고 지난해 무려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의 한을 푼 시카고 컵스(26억7500만 달러)가 4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양키스의 구단 가치는 작년 조사 때보다 9% 오른 37억 달러(4조2383억 원)로 집계돼 다른 구단들을 단연 압도했다.
2위는 류현진의 소속 팀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로 작년보다 10% 증가한 27억5000만 달러(3조1500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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