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단상] 자기실현의 욕구

<수필가 이석기의 월요단상>

인간은 누구나 자기실현을 하고자 일하는 기쁨을 즐길 줄 알 만큼 지혜로운 존재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일을 하다보면 잘못을 저지를 수도, 그르칠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 욕구를 충분하게 채우지 못할 땐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실패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뒷받침으로 배우고 연구하여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밖에 없다. 목적한 걸 이루기 위해 내적의욕에 가득한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이끌어 삶을 넉넉하게 하는 그것이 바로 성취라고 본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좋은 사람이나 훌륭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사회적 욕구나 심리적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고 본다. 더구나 남으로부터 인정받으면서 자기의 재능을 새롭게 인식하고, 남보다 훌륭히 목적한 바를 이루고 싶어 하는 심리적 욕구는 인간들만이 가진 특성이라 볼 수 있다. 남보다 훨씬 뛰어난 특성을 추구하는 사람의 욕구 때문에 요즘은 암 같은 난치병을 정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수명을 늘려 주기도 하며 예술을 더 좋은 상태로 높이며 넉넉하고 좋은 감성까지 일깨워 주고 있다.

새로운 창의력은 성취를 추구하는 인간의 욕구에 의하여 재능이나 역량을 들어내어 왔다고 볼 수 있다. 보다 편리하고, 보다 아름답게 꿈을 이뤄서 즐기려는 사람의 욕구야 말로 누구의 가슴이든 뜨겁게 움직이는 힘이며 성공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욕구는 바로 인간들만이 가진 놀라운 능력이면서도, 그 어떤 신비로운 그 무엇에 접근할 수 있을 정도의 무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우리는 인생과 삶을 얼마만큼 경험하고 나서 많은 걸 느끼고 무엇인가 깊이 깨달은 후에야 마음을 빼앗기며 오직 그 일에 정신을 쏟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머리에서 뛰어난 생각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대가 바로 요즘의 시대이다. 사실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은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고 두루 통할 수 있는 강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 그래서 좋은 꿈을 이루기 위해 숨겨진 자기 재능을 높이고 일깨워서 넓혀 간다면 재능 또는 능력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누구나 더 좋은 상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기의 잠재력을 드러내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생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드러낸다는 건 참으로 소중하기 때문이다.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생활의 개선은 물론 지금까지 몰랐던 자신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찾아낼 수 있다. 새로운 면의 발견 또한 사회생활이나 직장에서 잘 활용한다면 즐거움은 물론 자기실현의 방법으로 좋은 삶이 될 것이다.

<수필가 이석기의 월요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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