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총동창회, ‘2017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

경남대학교 총동창회는 18일 한마관 2층 교수학습 전용강의실에서 재학생 등 22명에게 장학금 215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광주)는 18일 한마관 2층 교수학습 전용 강의실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보명금속(주) 조현옥 대표이사와 코오롱한샘유치원 조갑련 이사장, 산업경영대학원 김정기 총동창회장, 신한산업(주) 정학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교 재학생 등 총 22명에게 동문들의 기탁금 2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남대 차문호 학생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후배들이 동문들의 바람대로 능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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