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농업인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던 함양군 귀농·귀촌 인이 올해 전문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했다.
함양군은 지난 17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손병규 부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이재욱 농축산과장, 수강생 105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귀농 귀촌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3일부터 이날까지 주 2회 총 60시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22명이 교육에 참여해 최근 들어 바뀌는 귀농·귀촌 정책 방향과 지원내용안내, 경영정보설계 정보제공, 귀농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경영기법과 문제해결능력배양 등을 주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겸한 맞춤형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일정의 70% 이상을 소화한 수료생은 106명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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