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올 봄 첫 황사까지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게 나타났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전국 시도별 미세먼지 농도(㎍/㎥·PM10)는 전북 197, 광주 167, 대전 169, 제주 163을 기록해 ‘매우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경남(110), 경북(107)은 ‘나쁨’ 수준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들어온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는 내륙인 경상도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20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미세먼지 등급은 농도별로 0∼30 ‘좋음’, 31∼80 ‘보통’, 81∼150 ‘나쁨’. 150 이상 ‘매우나쁨’의 4단계로 나뉜다. 농도가 높은 날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정희성기자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전국 시도별 미세먼지 농도(㎍/㎥·PM10)는 전북 197, 광주 167, 대전 169, 제주 163을 기록해 ‘매우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경남(110), 경북(107)은 ‘나쁨’ 수준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들어온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는 내륙인 경상도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미세먼지 등급은 농도별로 0∼30 ‘좋음’, 31∼80 ‘보통’, 81∼150 ‘나쁨’. 150 이상 ‘매우나쁨’의 4단계로 나뉜다. 농도가 높은 날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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