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10층에는 ‘시민의 안전지킴이 도시관제센터’가 있다. 2014년 5월 개소한 센터에는 경찰관 3명을 포함해 37명의 모니터 요원들이 연중무휴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며 1901대의 CCTV를 통해 범죄·화재 등을 감시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간 모니터로 절도 등 강력범 10건, 경범죄 608건, 청소년비위 411건, 요보호자 발견 52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20건, 도난된 수배차량 발견 10건, 재난 5건 등 총 1116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범죄자들은 보이지 않는 감시의 눈이 1901개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범죄를 저질렀다가 모니터 요원들의 레이더망에 딱 걸린 것이다. 초기에는 CCTV 설치가 사생활 등 인권을 침해한다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CCTV에 촬영된 영상을 악용만 하지 않는다면 시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정남 테러 사건의 여성 용의자들을 조기에 검거하게 된 것도 CCTV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행정기관에서는 CCTV로 수집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관련법에 따라 각별히 노력해야 되며, 범죄자들은 보이지 않는 눈 1901개가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난해 실시간 모니터로 절도 등 강력범 10건, 경범죄 608건, 청소년비위 411건, 요보호자 발견 52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20건, 도난된 수배차량 발견 10건, 재난 5건 등 총 1116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범죄자들은 보이지 않는 감시의 눈이 1901개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범죄를 저질렀다가 모니터 요원들의 레이더망에 딱 걸린 것이다. 초기에는 CCTV 설치가 사생활 등 인권을 침해한다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CCTV에 촬영된 영상을 악용만 하지 않는다면 시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정남 테러 사건의 여성 용의자들을 조기에 검거하게 된 것도 CCTV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행정기관에서는 CCTV로 수집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관련법에 따라 각별히 노력해야 되며, 범죄자들은 보이지 않는 눈 1901개가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강남진(진주경찰서 청문감사실·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