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3일 당항포관광지 내 숭충사에서 숭충사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유림 및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란 제425주년 당항포대첩기념 숭충사 제전향사’가 봉향됐다.
제전향사는 숭충사제전위원회(위원장 구판옥) 주관으로 충무공 영정이 있는 숭충사 경내에서 지난 1988년 4월 23일 제1회 제전향사를 모신 후 지금까지 매년 봉향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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