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조선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기자재 업체의 인도네시아 시장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에 파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은 오는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활동한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면 사전에 발굴한 현지 바이어를 상담회장에 초청해 1대 1 수출상담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전시·박람회보다 계약성과가 높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남 KOTRA 지원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담장 임차비와 바이어 발굴비, 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은 오는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활동한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면 사전에 발굴한 현지 바이어를 상담회장에 초청해 1대 1 수출상담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전시·박람회보다 계약성과가 높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담장 임차비와 바이어 발굴비, 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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