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병원·의료시설 찾아
창원시립예술단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행복 공연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병원과 의료시설을 찾아가 예술로 시민들과 환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하는 이번 힐링음악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창원보건소, 내달 17일 오후 2시 창원성심원, 내달 5월 31일 오후 1시 30분 해군해양의료원,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국립마산병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26일 창원보건소에서 열리는 첫 힐링음악회에서는 시립무용단의 ‘북의 울림’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교향악단 현악 5중주가 드라마 하얀거탑 중 ‘B로젯’과 브람스의 ‘헝가리무곡5번’을 연주하고, 시립합창단 중창팀은 ‘행복을 주는 사람’,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합창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장재석 창원시립예술단 사무국장은 “활기찬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찾고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립예술단은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이외에도 찾아가는 음악회 형식으로 힐링음악회, 수험생음악회, 아파트음악회, 스쿨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창원시립예술단 공연기획팀(225-7386).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하는 이번 힐링음악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창원보건소, 내달 17일 오후 2시 창원성심원, 내달 5월 31일 오후 1시 30분 해군해양의료원,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국립마산병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26일 창원보건소에서 열리는 첫 힐링음악회에서는 시립무용단의 ‘북의 울림’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교향악단 현악 5중주가 드라마 하얀거탑 중 ‘B로젯’과 브람스의 ‘헝가리무곡5번’을 연주하고, 시립합창단 중창팀은 ‘행복을 주는 사람’,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합창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장재석 창원시립예술단 사무국장은 “활기찬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찾고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립예술단은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이외에도 찾아가는 음악회 형식으로 힐링음악회, 수험생음악회, 아파트음악회, 스쿨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창원시립예술단 공연기획팀(225-7386).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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