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꿈꾸는 학교' 밀양영화고 개교
'영화로 꿈꾸는 학교' 밀양영화고 개교
  • 강민중
  • 승인 2017.04.24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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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영화고등학교는 24일 11시 강당에서 교육감, 도·시의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밀양영화고에서 배우는 교과는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보통교과 이외에 영화 이론을 포함해 시나리오작성, 연기실습, 영화제작실습, 영상편집, 촬영실습, 분장실습, 워크숍 등 영화 중점 체험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 스스로 영화작품(포트폴리오)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영화 및 방송 관련 학과에 진학하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많은 관심과 축하 속에 개교한 밀양영화고가 경남 최초의 공립 기숙형 영화중점 학교로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시의 옛 상남중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교한 밀양영화고는 현재 1학년 30명으로 운영 중이며, 매년 도내 각지에서 선발을 통해 30명의 신입생을 유치할 계획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영화와 관련된 과목을 가르치는 밀양 영화고등학교가 24일 기념식을 갖고 개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도·시의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화고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사진은 박 교육감과 학생, 교직원들이 영화고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밀양영화고등학교는 24일 11시 강당에서 교육감, 도·시의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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