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용(58·사진오른쪽 두번째)합천(주)용문전력 대표가 (사)세계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9기 세계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25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9기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돼 인증서를 수상했다.
이점용 대표는 남다른 사고와 창의성으로 신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과 시공방법에 대한 특허 보유 등 전력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민주평통합천군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빛과 에너지로 온 세상에 밝은 희망을 주는 전기는 현재 및 미래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분야“라면서 ”제29기 신지식인 선정의 기회를 계기로 그 동안 구축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해당 분야 개선과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세계신지식인협회는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존 사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개선·혁신한 신지식인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2017년 제29회 세계신지식인에는 총 62명의 신지식인이 최종 선정됐다.
김상홍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