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공예 ‘한지와 국악’
합천군은 실력 있는 공예인들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의 우수 전통공예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공예품 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자공예 7점, 목공예 7점, 섬유공예 2점, 종이공예 4점, 총 4개 분야, 20점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어 지난 24일 공예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도있는 작품 심사를 진행했다.
결과 영예의 대상은 한지를 전통악기 대북과 장구에 표현하여 만든 안순금 씨의 종이공예 작품 ‘한지와 국악’이 선정됐다.
또한 금상에는 연꽃을 다기세트에 접목시킨 김은 씨의 도자공예작품 ‘연꽃 다기세트’가, 은상에는 옹기 제작기법을 활용하고 참나무결을 살려 표현한 구연 씨의 도자공예작품 ‘귀걸이화병, 통나무갈대꽂이’, 동상에는 속한지와 문양을 배접하여 등불을 표현한 백해경 씨의 종이공예작품 ‘등불’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동상 이상 입상자들을 제외하고 심사위원 평가 고득점 순으로 입선 10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동상 이상 입상자들은 내년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사업의 군지정 업체로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고 대회에 출품한 20명은 공예 선진지 견학에 참여하게 된다.
합천군은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28일까지 합천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김영만 합천군 경제교통과장은 “공예품경진대회의 취지에 맞게 숨어있는 공예인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공예 관련된 새로운 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우수 공예인을 육성하고, 전시기간 동안 군민들이 다양한 공예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자공예 7점, 목공예 7점, 섬유공예 2점, 종이공예 4점, 총 4개 분야, 20점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어 지난 24일 공예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도있는 작품 심사를 진행했다.
결과 영예의 대상은 한지를 전통악기 대북과 장구에 표현하여 만든 안순금 씨의 종이공예 작품 ‘한지와 국악’이 선정됐다.
또한 금상에는 연꽃을 다기세트에 접목시킨 김은 씨의 도자공예작품 ‘연꽃 다기세트’가, 은상에는 옹기 제작기법을 활용하고 참나무결을 살려 표현한 구연 씨의 도자공예작품 ‘귀걸이화병, 통나무갈대꽂이’, 동상에는 속한지와 문양을 배접하여 등불을 표현한 백해경 씨의 종이공예작품 ‘등불’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동상 이상 입상자들을 제외하고 심사위원 평가 고득점 순으로 입선 10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동상 이상 입상자들은 내년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사업의 군지정 업체로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고 대회에 출품한 20명은 공예 선진지 견학에 참여하게 된다.
합천군은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28일까지 합천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김영만 합천군 경제교통과장은 “공예품경진대회의 취지에 맞게 숨어있는 공예인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공예 관련된 새로운 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우수 공예인을 육성하고, 전시기간 동안 군민들이 다양한 공예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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