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양산시 The 좋은 부모교실’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행복한 삶,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양산시 The 좋은 부모교실’ 에는 160여 명이 참여했다. ‘양산시 The 좋은 부모교실’은 예비 부모, 신혼 부부, 영아 부모, 초등 저학년 부모 등 양육정보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양산시민이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형성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지난 3월부터 4월 14일까지 약 4주간 학습자를 모집한 결과 정원(150명)보다 많은 총 168명 접수로 호응도가 높았다. ‘양산시 The 좋은 부모교실’은 지난 25일 개강에 들오가 총 10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회는 주말에 편성되어 부부(夫婦)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강도 마련되어 진정한 의미의 부모(父母)교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수강생을 위한 내실 있는 강의구성을 한 만큼 열정으로 초심(初審)을 잃지 않고 끝까지 프로그램에 충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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