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시장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과 시민건강증진 기대”
창원보건소 신청사 준공식이 26일 오후 열렸다.
창원보건소는 옛 창원보건소 부지에 새롭게 건립된 신청사에 업무시설 이전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창원보건소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또한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1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이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시립예술단의 감동의 무대가 식전행사로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신청사는 연면적 6516㎡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사업비 132억 원이 투입돼 2년여 만에 완공됐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이용자 편리성을 높이고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각종 시설과 의료장비 기능을 한층 더 보강했으며, 문화·힐링공간이 확보돼 시민을 위한 보건소로 거듭나게 했다.
민원실을 비롯한 진료실, 각종 검사실, 방사선실, 모자보건실, 결핵관리실 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 있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보건소 내로 이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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