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전문성 요구되는 행정 분야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다.
26일 시는 변호사 1명, 공공빅데이터전문가 1명, 교통회계분야 1명, 주택관리사 1명 등 총 4개 분야 전문가를 이달까지 채용해5월부터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원서를 접수한 결과 변호사 2명, 공공빅데이터 분야 2명, 교통회계분야 4명, 주택관리사 3명이 지원했다.
시가 채용하는 임기제 공무원 중 변호사는 6급, 나머지는 7급이며, 임기는 최초 2년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고문 변호사가 있음에도 변호사를 별도로 채용하는 배경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한 소송이 빈번하다 보니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해석과 관련 민원을 처리할 전담변호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김해시에는 노무, 대중교통, 관광마케트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16명의 임기제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과 신원조회를 거쳐 내달 중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홍성옥 총무과장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행정으로 대시민 서비스 질과 행정 신뢰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26일 시는 변호사 1명, 공공빅데이터전문가 1명, 교통회계분야 1명, 주택관리사 1명 등 총 4개 분야 전문가를 이달까지 채용해5월부터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원서를 접수한 결과 변호사 2명, 공공빅데이터 분야 2명, 교통회계분야 4명, 주택관리사 3명이 지원했다.
시가 채용하는 임기제 공무원 중 변호사는 6급, 나머지는 7급이며, 임기는 최초 2년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고문 변호사가 있음에도 변호사를 별도로 채용하는 배경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한 소송이 빈번하다 보니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해석과 관련 민원을 처리할 전담변호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김해시에는 노무, 대중교통, 관광마케트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16명의 임기제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과 신원조회를 거쳐 내달 중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홍성옥 총무과장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행정으로 대시민 서비스 질과 행정 신뢰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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