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소속 진해구 여성예비군(분대장 김왕숙)이 ‘제55회 진해 군항제 안보체험’ 일환으로 건빵을 튀겨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권말숙 급식지원조장은 “여성예비군 모두가 군항제 기간 동안 많은 고생을 했지만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봉사를 했다”며 “앞으로도 해군·해병대 홍보와 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구 여성예비군은 이번 군항제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도 기부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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