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인구 증가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인구정책의 컨트롤 타워를 담당하는 기획감사담당관 내 지역인구정책담당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밀양시 인구는 1965년 통계 기록상 최다인 21만5173명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4년 10만7765명으로 최저점에 도달했지만, 최근 2년간 완만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승세를 발판으로 밀양시는 지역인구정책담당을 중심으로 저출산 극복 및 인구증가시책 발굴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전 행정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서별 저출산 극복 및 인구증가 시책 발굴을 위한 주요 실천과제를 정하고 실천과제별 추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장기적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한국폴리텍대학, 나노 마이스터고 유치 등 주요 현안 사업을 통해 인구 증가의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시 인구는 1965년 통계 기록상 최다인 21만5173명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4년 10만7765명으로 최저점에 도달했지만, 최근 2년간 완만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승세를 발판으로 밀양시는 지역인구정책담당을 중심으로 저출산 극복 및 인구증가시책 발굴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전 행정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서별 저출산 극복 및 인구증가 시책 발굴을 위한 주요 실천과제를 정하고 실천과제별 추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장기적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한국폴리텍대학, 나노 마이스터고 유치 등 주요 현안 사업을 통해 인구 증가의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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