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맛있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급수블록이 구축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56개 지점에 9000만원을 투입해 4세대 LTE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상수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내전역 땅속에 매설돼 있는 상수도 배관의 유량 및 수압정보를 LTE 무선통신으로 송출해 상수도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감시함으로써 단수 등 각종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하는 ‘스마트 상수도시스템’은 유선으로 이뤄지던 상수도 블록의 압력감시를 4세대 무선통신인 LTE무선통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 기반(IoT)으로 대체하는 기술로, 낙뢰와 유선망 손상에 완벽히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안정적인 데이터 확보와 유지 관리비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특히 시스템 구축 사업에 필요한 원격단말장치(RTU) 제작 및 감시용 프로그램 개발은 자체인력을 활용해 약 1억3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되고 연차적으로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에도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3억 원 정도의 예산이 절약될 것으로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또한 칠서정수장에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공사비 8억원을 들여 정수처리시설인 응집지와 침전지, 정수지 표면보수공사를 시행한다.
칠서정수장은 1984년 마산권광역상수도 시설로 준공됐으며, 1998년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국제규격 (ISO14001 국제환경 경영체계)에 적합한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해 창원, 마산, 함안군 일부지역까지 공급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번 표면보수공사를 통해 노후 된 구축물을 정비해 더욱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고 맛있는 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후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 상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급수블록이 구축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56개 지점에 9000만원을 투입해 4세대 LTE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상수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내전역 땅속에 매설돼 있는 상수도 배관의 유량 및 수압정보를 LTE 무선통신으로 송출해 상수도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감시함으로써 단수 등 각종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하는 ‘스마트 상수도시스템’은 유선으로 이뤄지던 상수도 블록의 압력감시를 4세대 무선통신인 LTE무선통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 기반(IoT)으로 대체하는 기술로, 낙뢰와 유선망 손상에 완벽히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안정적인 데이터 확보와 유지 관리비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특히 시스템 구축 사업에 필요한 원격단말장치(RTU) 제작 및 감시용 프로그램 개발은 자체인력을 활용해 약 1억3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되고 연차적으로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에도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3억 원 정도의 예산이 절약될 것으로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또한 칠서정수장에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공사비 8억원을 들여 정수처리시설인 응집지와 침전지, 정수지 표면보수공사를 시행한다.
칠서정수장은 1984년 마산권광역상수도 시설로 준공됐으며, 1998년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국제규격 (ISO14001 국제환경 경영체계)에 적합한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해 창원, 마산, 함안군 일부지역까지 공급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번 표면보수공사를 통해 노후 된 구축물을 정비해 더욱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고 맛있는 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후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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