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까지 ‘나쁨’…외출 자제
진주에 올해 처음으로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지난달 30일 경남의 오존 수치가 오후 내내 전국에서 제일 높게 나타났다. 진주는 이날 오후 2시에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오존수치는 0.106ppm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오존 수치가 0.09ppm를 넘으면 ‘나쁨’ 상태로 외출이나 자동차 운행을 가급적이면 자제해야 한다. 경남은 1일 오후까지 나쁨상태를 기록할 전망이다.
오존은 오염물질로 건강에 큰 피해를 준다.
정희성기자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오존수치는 0.106ppm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오존 수치가 0.09ppm를 넘으면 ‘나쁨’ 상태로 외출이나 자동차 운행을 가급적이면 자제해야 한다. 경남은 1일 오후까지 나쁨상태를 기록할 전망이다.
오존은 오염물질로 건강에 큰 피해를 준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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