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0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박태영 지휘로 연주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마스터피스 4번째 시리즈로 비제(G.Bize)의 카르멘 모음곡, 리스트(F. Liszt) 피아노를 위한 헝가리 환상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No.8’를 연주한다.
리스트의 헝가리안 판타지를 협연을 할 이경미 경남대 교수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일본에서 수학하고 16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캐롤라이나 음악원,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졸업했다.
뉴욕 링컨센터가 주최한 ‘모차르트 서거 200주년 기념공연’, 러시아 ‘백야 음악제’ 등의 초청연주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러시아 문인 아카데미로부터 외국인으로선 처음으로 최고예술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저서 ‘피아니스트의 비밀노트’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어 2부에 만나게 될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은 그의 9개의 교향곡 중에 민족적, 정서적 배경이 전면으로 드러난 작품으로, 특유의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띠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 예약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wart.kr)에서, 전화(299-5832) 예약은 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박태영 지휘로 연주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마스터피스 4번째 시리즈로 비제(G.Bize)의 카르멘 모음곡, 리스트(F. Liszt) 피아노를 위한 헝가리 환상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No.8’를 연주한다.
리스트의 헝가리안 판타지를 협연을 할 이경미 경남대 교수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일본에서 수학하고 16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캐롤라이나 음악원,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졸업했다.
뉴욕 링컨센터가 주최한 ‘모차르트 서거 200주년 기념공연’, 러시아 ‘백야 음악제’ 등의 초청연주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러시아 문인 아카데미로부터 외국인으로선 처음으로 최고예술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저서 ‘피아니스트의 비밀노트’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정기연주회 예약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wart.kr)에서, 전화(299-5832) 예약은 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