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발레 ‘심청’을 무료로 상영한다.
‘심청’은 지난 1984년 초연 후 지속적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고 있는 창작 발레다. ‘심청’은 10개국 40개 도시, 2000여회 공연을 하며 ‘발레 한류’의 길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발레 ‘심청’은 한국의 독창성이 살아 숨 쉬는 무대와 의상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역동적인 발레 동작에 한국전통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버지의 눈을 뜨기 위한 심청의 희생적인 사랑을 담은 이 작품은 유니버설발레단 만의 감성으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재해석 하고 있다.
이번 ‘심청’ 상영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유병혼 도문예회관장은 “발레 ‘심청’은 고전 설화 심청전과 발레를 접목시킨 한국 최초의 창작발레다”며 “이날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니버설발레단의 열연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같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 관객들에게 공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발레 ‘심청’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이번 상영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와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심청’은 지난 1984년 초연 후 지속적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고 있는 창작 발레다. ‘심청’은 10개국 40개 도시, 2000여회 공연을 하며 ‘발레 한류’의 길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발레 ‘심청’은 한국의 독창성이 살아 숨 쉬는 무대와 의상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역동적인 발레 동작에 한국전통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버지의 눈을 뜨기 위한 심청의 희생적인 사랑을 담은 이 작품은 유니버설발레단 만의 감성으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재해석 하고 있다.
이번 ‘심청’ 상영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유병혼 도문예회관장은 “발레 ‘심청’은 고전 설화 심청전과 발레를 접목시킨 한국 최초의 창작발레다”며 “이날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니버설발레단의 열연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같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 관객들에게 공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발레 ‘심청’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이번 상영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와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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