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와룡산 청룡사(주지 지선스님)는 지난 3일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전규은) 농구부 14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4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천포여중 농구부는 1976년 창단, 삼천포초·삼천포여고와 연계체제를 구축해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육성하며, 전국대회 우승 25회, 준우승 15회, 3위 23회의 위업 달성으로 ‘농구의 고장 삼천포’를 전국에 알려왔다.
전규은 교장은 “청룡사 주지스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삼천포여중 농구부는 1976년 창단, 삼천포초·삼천포여고와 연계체제를 구축해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육성하며, 전국대회 우승 25회, 준우승 15회, 3위 23회의 위업 달성으로 ‘농구의 고장 삼천포’를 전국에 알려왔다.
전규은 교장은 “청룡사 주지스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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