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삼거동 체험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옥대석)는 지난 1일부터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장을 개장 했다.
기계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전통모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은 유치원생부터 초중학생들의 현장학습 체험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은 홍콩의 중학생 40여 명이 삼거마을을 찾아 직접 전통 모내기를 체험하고 농촌의 생활상을 견학하기도 했다.
전통 모내기 체험장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모내기 체험을 개인별로 지도해주고 있으며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만 볼 수 있는 우렁이도 관찰하고 잡아볼 수 있다.
매년 전통 모내기 체험장을 개장하고 있는 옥대석 위원장은 “우리마을 전통모내기 체험장에서 모를 심은 후 가을에 직접 전통벼 수확체험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모내기 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거동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한 중학생 자유학기제지정마을로 년중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촌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거제시의 대표 농촌체험마을이다.
김종환기자
기계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전통모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은 유치원생부터 초중학생들의 현장학습 체험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은 홍콩의 중학생 40여 명이 삼거마을을 찾아 직접 전통 모내기를 체험하고 농촌의 생활상을 견학하기도 했다.
매년 전통 모내기 체험장을 개장하고 있는 옥대석 위원장은 “우리마을 전통모내기 체험장에서 모를 심은 후 가을에 직접 전통벼 수확체험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모내기 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거동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한 중학생 자유학기제지정마을로 년중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촌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거제시의 대표 농촌체험마을이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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