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이공근 경위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70대 시민이 경찰의 신속한 구조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졌다.
7일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가조면 수월리 425-1 농로를 순찰하던 강영진 경위와 이공근 경위는 당뇨중증환자인 A씨가 저혈당쇼크로 주저앉는 것을 발견하고 응급상황으로 판단해 순찰차량을 이용, 병원으로 긴급 후송 조치해 생명을 구했다.
강영진 경위는 “마침 그 길을 순찰하던 중이여서 천만다행이었다”며 “당연히 할 일을 했고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순찰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7일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가조면 수월리 425-1 농로를 순찰하던 강영진 경위와 이공근 경위는 당뇨중증환자인 A씨가 저혈당쇼크로 주저앉는 것을 발견하고 응급상황으로 판단해 순찰차량을 이용, 병원으로 긴급 후송 조치해 생명을 구했다.
강영진 경위는 “마침 그 길을 순찰하던 중이여서 천만다행이었다”며 “당연히 할 일을 했고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순찰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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