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화여행
사천 리미술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1, 2관에서 전시 ‘세계명화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줍기’ 등의 명화를 한 자리에서 모은 기획전시이다.
‘세계명화 여행’은 교육용 전시로, 복제 그림을 통해 유명 작가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신화, 역사, 종교, 철학, 과학, 심리학, 경제, 정치, 예술 등의 분야로 주제를 나눠 기원전 라스코 동굴벽화부터 1800년대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까지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리미술관은 “이번 전시는 명화를 통해 세상의 기원과 진실, 인간의 삶과 생활의 저변을 재미있게 이해하며 서양미술의 명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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