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진성면 월아산 일원 96㏊가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숲의 보호와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잘 가꾼 숲 속에 사람들이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승인으로 진주시는 국·도비 포함 96억원을 들여 숲 속의 집, 나무하우스, 오토캠핑장, 자연관찰로,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이미 월아산 기슭에 추진 중인 ‘목재문화체험장’, 인근 장군봉 산자락에 조성하는 ‘치유의 숲’과 함께 진주시 최대 자연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희 시장은 “자연휴양림을 조성함으로써 국립공원이나 깊은 산속에서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을 도심 인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산림 생태를 보전하면서 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산림문화 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자연휴양림은 숲의 보호와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잘 가꾼 숲 속에 사람들이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승인으로 진주시는 국·도비 포함 96억원을 들여 숲 속의 집, 나무하우스, 오토캠핑장, 자연관찰로,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이미 월아산 기슭에 추진 중인 ‘목재문화체험장’, 인근 장군봉 산자락에 조성하는 ‘치유의 숲’과 함께 진주시 최대 자연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희 시장은 “자연휴양림을 조성함으로써 국립공원이나 깊은 산속에서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을 도심 인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산림 생태를 보전하면서 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산림문화 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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