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소녀 ‘마리’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하고만 싶다. 어느날 마리는 엄마의 잔소리에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고 만다. “요정들이 엄마를 데리고 갔으면 좋겠어!”
엄마와 딸의 이야기인 아동극 ‘프린세스 마리’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프린세스 마리는 평범한 소녀 마리가 요정에게 잡혀간 엄마를 구하러 떠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그린다.
마리의 외침에 상상초월 초콜릿 요정은 백설공주, 신데렐라, 숲속의 잠자는 공주를 차례로 동화 속에서 불러온다. 마리는 공주마저도 자신이 생각한 만큼 행복하지 않음을 깨닫는다. 행복이 가까이에 있음을 깨달았지만 ‘요정이 엄마를 데려갔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이루어진 것을 깨닫고 3명의 공주와 함께 떠난다.
공연은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와 2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각각 열린다. 공연 시간 60분, 전석 3만 원. 문의는 051-442-678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엄마와 딸의 이야기인 아동극 ‘프린세스 마리’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프린세스 마리는 평범한 소녀 마리가 요정에게 잡혀간 엄마를 구하러 떠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그린다.
공연은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와 2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각각 열린다. 공연 시간 60분, 전석 3만 원. 문의는 051-442-678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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