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진으로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원을 모집한다. 우리나라도 2016년 9월 12일에 발생한 관측이래 가장 큰 규모(5.8)의 경주지진 등 크고 작은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지진 발생 후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시설물이 발생한 경우 시설물에 대한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해 안전조치를 내리기 위함이다. 평가단원의 신청자격은 △건축, 토목,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초급기술자 이상,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또는 건축사보, △ 기타 지질, 소방, 전기 관련 분야 중 자격을 갖춘 전문가 등이며 평가단 등록 희망자는 시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전자 및 등기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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