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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양산 자택 인근 주민 ‘환호’
손인준기자·일부연합  |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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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0  03: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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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제19대 대통령 선거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 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크게 앞선 선두로 나오자 양산시 매곡마을 회관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매곡마을 회관은 문 후보 양산 자택과 1.5㎞ 떨어진 곳이다.

 이날 문 후보 양산 자택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60여명은 오후 7시 30분께부터 마을 회관에 모여 선거 방송을 지켜봤다.

 마을 주민들은 방송 출구조사 발표를 앞두고 모두 숨죽여 TV 모니터만 바라보다가 문 후보가 선두로 나선 결과가 나오자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을 연호했다.

 일부는 양손을 번쩍 들면서 “문재인 대통령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주민 몇 명은 서로 포옹하며 “잘 됐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네요”라고 외쳤다.

 출구조사 결과 보도를 지켜보던 한 주민은 “출구조사 결과지만 2위와 표 차가 나서 (문 후보가) 당선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 후보를 양산에서 몇 번 봤다는 50대 주민은 “아직 출구조사 결과만 나온 상태지만 기분이 너무 좋다. 큰 경사다”라며 “이 작은 마을에서 대통령이 나온다면 서민을 위해 봉사하고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잘못된 것을 청산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문 후보 자택과 20m 떨어진 곳에 산다는 김성숙(70) 씨는 “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정말로 우리나라를 위한 지도자가 되셨으면 좋겠다”며 “지금 너무 기분이 좋아서 꽹과리라도 치면서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문 후보가) 평소 정말 소탈하시고 지나가는 이웃에도 자주 인사를 하셨다”고 회상했다.

손인준기자·일부연합



 
출구조사 발표에 양산자택 주민 '문재인 대통령'연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양산 자택 주민이 9일 오후 문 후보 자택 인근 양산시 매곡마을회관에 모여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를 지켜보다가 문 후보가 선두로 나오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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