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이 5월 관광시즌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11일 생태체험장에 따르면 체험 소감을 인터넷 블로그, 카페 등에 게재 후 게재 사실을 알려주면 소정의 기념품을 우송하는 이벤트도 기획하여 연중 추진하고, 수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체험장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유아들이 탑승할 수 있는 동물모형 라이더를 구입하여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방문객이 쉴 수 있도록 돗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개장한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우포늪 주변 농지를 습지로 복원시킨 전체 8만9400㎡(축구장 크기의 12배) 면적에 우포늪에 자라는 다양한 수목 식재와 함께 쉼터가 곳곳에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어린이들이 생태체험을 즐기기 좋은 최적의 장소다.
입장료가 없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 휴식할 수 있으나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우포늪 생태체험장 홈페이지(www.cng.go.kr/upo-park.web) 에서 1인당 1만원의 비용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정규균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