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호’ 출범 첫 주가 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새 정부의 주요인사를 잇따라 발표했고, 미·중·러·일 정상들과 전화외교를 하는 등 바쁜 1주일을 보냈다. 지금 대통령에게 적지 않은 과제가 놓여 있다. 탄핵 정국으로 분열된 국론이 대선을 거치면서 계층과 세대 간 갈등까지 보태져 더 심화됐다. 국론분열을 수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문 대통령은 선거 기간 중에 ‘완전한 국민대통합’을 부르짖었다. 취임사에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 분 한 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다“며 “진정한 국민대통합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겠다”고도 약속했다.
▶국민대통합의 구현을 위해서는 ‘탕평·탈권위·협치·소통’이 선행되어야 한다. 항상 치우침이 없이 공평무사해야 한다. 군림·통치하려 하지 말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겨야 한다. 또 야당 등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국정 운영 동반자로 인정하여야 한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여야 한다.
▶문 대통령은 사상 최대 표차로 압승했지만 득표율은 41%에 불과하다. 심지어 여소야대정국이다. 국정이 쉽지 않을 것이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탕평·탈권위·협치·소통’을 항상 실천하면 완전한 국민대통합은 이뤄 낼 수 있다. 그러면 문 대통령은 국민과 역사가 평가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 대통령은 선거 기간 중에 ‘완전한 국민대통합’을 부르짖었다. 취임사에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 분 한 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다“며 “진정한 국민대통합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겠다”고도 약속했다.
▶국민대통합의 구현을 위해서는 ‘탕평·탈권위·협치·소통’이 선행되어야 한다. 항상 치우침이 없이 공평무사해야 한다. 군림·통치하려 하지 말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겨야 한다. 또 야당 등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국정 운영 동반자로 인정하여야 한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여야 한다.
▶문 대통령은 사상 최대 표차로 압승했지만 득표율은 41%에 불과하다. 심지어 여소야대정국이다. 국정이 쉽지 않을 것이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탕평·탈권위·협치·소통’을 항상 실천하면 완전한 국민대통합은 이뤄 낼 수 있다. 그러면 문 대통령은 국민과 역사가 평가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영효(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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