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박경리기념관에서 박경리 선생의 대표 문학작품 전시 판매가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박경리기념관에서 박경리 선생의 대표 작품 중 ‘김약국의 딸들’과 ‘버리고 갈 것들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를 판매하고 있다.
판매량은 지난해 5월 11일부터 1년간 1907권(2045만 원)으로 기대 이상이다.
시 관계자는 “선생의 도서를 박경리기념관에서 구매하는데 의미를 두고 판매를 하고 있으며 관람 후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는 장점으로 판매 부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생의 작품들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설의 특성을 부각시킬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문화시설을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이 낳은 소설가 박경리 선생을 기리는 박경리기념관에는 연간 8만여 명의 문학인과 학생 등이 방문하고 있다.
허평세기자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박경리기념관에서 박경리 선생의 대표 작품 중 ‘김약국의 딸들’과 ‘버리고 갈 것들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를 판매하고 있다.
판매량은 지난해 5월 11일부터 1년간 1907권(2045만 원)으로 기대 이상이다.
또한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설의 특성을 부각시킬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문화시설을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이 낳은 소설가 박경리 선생을 기리는 박경리기념관에는 연간 8만여 명의 문학인과 학생 등이 방문하고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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