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수궁가 경창대회•사천 전국 고수대회 겸해
별주부전의 고장 사천시에서 전국 최고의 판소리와 고수를 뽑는 ‘제13회 전국 판소리 수궁가 경창대회’ 및 ‘제9회 사천 전국 고수 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사천시지부, 사천판소리고법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 부문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고법 부문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등 8개 부분으로 나뉘어서 열리며 150여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 상금은 총 800만 원이며, 일반부 종합대상에게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된다.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gukak4000@naver.com) 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전화(835-0466) 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가 별주부전의 본고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제9호 판소리 수궁가와 제8호 판소리 고법 등 지역에 보존되고 있는 전통 문화가 더욱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사천문화예술의 전통성과 특수성을 지속적으로 계승,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의 한 축으로 승화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사천시지부, 사천판소리고법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 부문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고법 부문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등 8개 부분으로 나뉘어서 열리며 150여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 상금은 총 800만 원이며, 일반부 종합대상에게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된다.
세부 사항은 전화(835-0466) 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가 별주부전의 본고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제9호 판소리 수궁가와 제8호 판소리 고법 등 지역에 보존되고 있는 전통 문화가 더욱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사천문화예술의 전통성과 특수성을 지속적으로 계승,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의 한 축으로 승화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