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의원 발의 법률개정 지연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은 15일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산ICD 내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심 부의장은 “윤영석 의원(양산 갑)은 지난 20대 총선공약으로 마이스산업의 핵심인 전시 컨벤션센터와 고급호텔 건립, 물류, 유통, 문화, 관광 관련 단지 조성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며 “양산ICD 개발계획(MICE산업중심) 총선공약을 지켜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12년 9월 19대 국회에서 양산ICD 컨테이너 물동량 급감에 따라 양산ICD 건물 25% 범위 내 제조 및 판매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자는 취지의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법률안은 현재 통과되지 못하고 지연되고 있다. 이후 양산ICD는 제구실을 못하고 폐차고물상으로 전략하고 있다.
한편 심 부의장은 국회,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양산시, 양산ICD 16개 업체 주주와 협상할 수 있는 테이블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날 심 부의장은 “윤영석 의원(양산 갑)은 지난 20대 총선공약으로 마이스산업의 핵심인 전시 컨벤션센터와 고급호텔 건립, 물류, 유통, 문화, 관광 관련 단지 조성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며 “양산ICD 개발계획(MICE산업중심) 총선공약을 지켜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12년 9월 19대 국회에서 양산ICD 컨테이너 물동량 급감에 따라 양산ICD 건물 25% 범위 내 제조 및 판매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자는 취지의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한편 심 부의장은 국회,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양산시, 양산ICD 16개 업체 주주와 협상할 수 있는 테이블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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