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이 17일 펼쳐진다.
이날 16강전은 올 시즌 무패 중인 챌린지 1위 경남FC가 클래식 4위 울산 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8강을 노린다.
이날 열리는 수원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외한 7경기 중 6경기가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의 맞대결이어서 자존심을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
수원-제주는 제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비 관계로 연기돼 다음 달 6일 열린다.
챌린지 2위 부산 아이파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디펜딩챔피언 FC서울과 일전을 벌인다.
작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클래식과 챌린지로 운명이 갈렸던 강원FC와 성남FC는 FA컵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FA컵에서 2년 연속 전북 현대를 물리친 부천FC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상주 상무도 꺾겠다는 각오다.
전남 드래곤즈는 대전 시티즌, 광주FC는 아산 무궁화와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2017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
경남FC-울산현대(19시·창원축구센터)
포천시민축구단-목포시청(15시·포천종합운동장)
강원FC-성남FC(19시·평창알펜시아스타디움)
대전 시티즌-전남 드래곤즈(19시·보은종합운동장)
광주FC-아산무궁화(19시·광주월드컵경기장)
부천FC1995-상주상무(19시30분·부천종합운동장)
FC서울-부산 아이파크(19시30분·서울월드컵경기장)
제주 유나이티드-수원 삼성 (6월 6일 19시·제주월드컵경기장)
이날 16강전은 올 시즌 무패 중인 챌린지 1위 경남FC가 클래식 4위 울산 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8강을 노린다.
이날 열리는 수원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외한 7경기 중 6경기가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의 맞대결이어서 자존심을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
수원-제주는 제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비 관계로 연기돼 다음 달 6일 열린다.
챌린지 2위 부산 아이파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디펜딩챔피언 FC서울과 일전을 벌인다.
작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클래식과 챌린지로 운명이 갈렸던 강원FC와 성남FC는 FA컵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FA컵에서 2년 연속 전북 현대를 물리친 부천FC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상주 상무도 꺾겠다는 각오다.
전남 드래곤즈는 대전 시티즌, 광주FC는 아산 무궁화와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2017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
경남FC-울산현대(19시·창원축구센터)
포천시민축구단-목포시청(15시·포천종합운동장)
강원FC-성남FC(19시·평창알펜시아스타디움)
대전 시티즌-전남 드래곤즈(19시·보은종합운동장)
광주FC-아산무궁화(19시·광주월드컵경기장)
부천FC1995-상주상무(19시30분·부천종합운동장)
FC서울-부산 아이파크(19시30분·서울월드컵경기장)
제주 유나이티드-수원 삼성 (6월 6일 19시·제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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