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은 내년 9월께 창녕교육지원청 통합센터를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통합센터는 창녕제일고 실습지 부지에 연면적 1140여㎡에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다.
센터 1층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층은 영재교육원과 진로체험센터가 각각 들어선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상담실과 연수실, 진단평가실,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시청각실 등이 조성된다.
또 영재교육원에는 초·중등 발명교실, 초·중등 수학과학교실, 준비실 등이 마련되며 진로체험센터에는 진로활동 1·2, 진로연구실, 정보공유실 등을 갖춘다.
창녕교육지원청은 현재 창녕초등학교 유휴 공간을 사용해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창녕초에 학생수가 늘면서 공간이 부족해 통합센터 조성에 나서게 됐다.
곽권태 교육장은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와 설립목적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통합센터는 창녕제일고 실습지 부지에 연면적 1140여㎡에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다.
센터 1층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층은 영재교육원과 진로체험센터가 각각 들어선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상담실과 연수실, 진단평가실,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시청각실 등이 조성된다.
또 영재교육원에는 초·중등 발명교실, 초·중등 수학과학교실, 준비실 등이 마련되며 진로체험센터에는 진로활동 1·2, 진로연구실, 정보공유실 등을 갖춘다.
창녕교육지원청은 현재 창녕초등학교 유휴 공간을 사용해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창녕초에 학생수가 늘면서 공간이 부족해 통합센터 조성에 나서게 됐다.
곽권태 교육장은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와 설립목적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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