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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창원의 구청을 가다 <2> 성산구“모두가 행복한 으뜸 성산구”
이은수  |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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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0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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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과의 ‘소통공감’ 대화의 시간.


‘창원 1번지’로 통하는 성산구는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국가산단이 있고, 상남동과 중앙동 일대에는 70여개 금융기관 및 대형 상업지구가 발달해 있다. 뿐만 아니라 삼귀해안 등 아름다운 해안과 마창대교 야경 등 볼거리가 풍부하며, 도심에는 장미공원 등 수많은 테마공원을 자랑한다. 다만 날로 날로 추락하는 창원국가산단의 재도약, 첨단산업과 관광의 조화, 상남동 문화특화지역으로의 육성은 품격있는 도시의 과제가 되고 있다.



◇구민의 행복지수 업그레이드=성산구는 올 초 양윤호 성산구청장 부임이래 ‘모두가 행복한 으뜸 성산구’ 실현을 목표로 구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틈새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문화 릴레이 운동을 추진하고 좋은 날을 맞은 기념으로 소액기부 프로그램인 단비계좌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자들에게 긴급지원한다. 지금까지 단체 등으로부터 7376만원 상당의 물품을 포함한 후원금이 기부됐으며, 7개동에서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찾아가는 생신잔치’로 말벗이 되어 준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하고자 주요 통학로에 옐로카펫을 설치운영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청렴1번지’=성산구는 청렴과 헌신을 최고 기치로 ‘청렴1번지 성산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창원시가 최고 평가를 받은 가운데, 올해는 단 한건의 부패 행위도 없다는 각오로 매달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해피콜 시행 등 청렴문화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특히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청렴서약을 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신규 공무원에게 청탁금지법 등 청렴교육 실시, 감흥 있는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 발송 등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하고 내부 감찰을 강화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성산구 청렴순회 간담회.


◇주민불편 ‘ZERO’ 도시=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창원대로 등 주요도로에 재포장 공사를 실시하고, 불법주정차 단속 및 신호체계 개선, 선진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주민불편 제로팀’은 주민 불편을 공무원이 먼저 파악하고 불편사항 발견 즉시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공감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120생활민원 봉사대 운영으로 경로당 청소,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주요사업현장, 복지시설 등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으며, 주민 초청 현장 확대간부회의 개최 등 주민소통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주민불편과 애로사항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연구하고 고민하다 보면 해결책이 나온다”는 것이 양윤호 구청장의 지론이다.



◇문화공연이 풍성한 성산구=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남분수광장에서 여는 ‘프린지 문화공연’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3월 들어 지난 1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아카데미 공연 등 벌써 여러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댄스공연, 색소폰과 기타 연주 등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주말 밤을 풍성한 음악으로 채워 인기다. 상남분수광장 프린지 공연은 올해로 6년차를 맞아 시민의 입소문을 타면서 ‘창원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구청로비에 마련된 성산갤러리는 5월에 걸맞게 갖가지 꽃과 아름다운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한 유확작품들을 전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인 성산시민갤러리는 지역작가, 문화센터 수강생, 동호회 등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사계절 푸르른 도시공간 조성=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 꽃피고 푸른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공한지, 도로개설지, 불법경작지 등 생활주변 자투리 땅에 녹화사업을 실시 등 사계절 아름다운 성산구를 만들고 있다. 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덩굴장미 1만2000본을 배부했으며, 성주수원지 입구에서 편백 등 1000본을 심었고, 중앙동 외동 반림로 일대에 철쭉 등 2000본을 식재했다. 또한 주말 3000여명의 시민이 찾는 성산구의 자랑거리인 장미공원에 4300여주의 장미를 추가로 보식해 유원지를 방불케 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 양윤호 성산구청장.


양윤호 성산구청장
“소통과 공감으로 새로운 변화 이끄는 소화제 구청장”


“발로 뛰며 소통과 화합을 누구보다 강조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소·화·제 구청장’이라고 부릅니다.”

양윤호 구청장을 주변에서는 이같이 부른다. 소화제는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라는 말로, 최근 새정부들어서 더욱 강조되고 있다. 양윤호 구청장은 부임초부터 이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인물로 정평나 있다. 소통과 공감으로 성산구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양 구청장은 “주민불편과 애로사항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현장에서 연구하고 고민하다 보면 해결책이 나온다”며 현장행정을 화두로 꺼냈다.

그는 관내 주요사업현장, 복지시설 등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으며, 주민 초청 현장 확대간부회의 개최 등으로 주민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기술직 출신으로 풍부한 실전감각을 갖춰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해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빈틈없는 일처리가 돋보인다.

특히 내부 결속을 강조해, 최근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공감데이’를 개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도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소리를 놓치지 않을 것”을 주문했다.

이는 동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성산구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겠다며 상남상업지역 호객행위 등 불법영업에 대해선 엄단을 천명했다. 지속적 관리가 요구되는 430여개 유흥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주 1~2회 이상 민·관·경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양 구청장은 “지속적인 합동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위생업소의 불법영업 행위가 근절되고 호객꾼과 불법 전단 등이 사라져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상남상업지역을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환경 이슈로 ‘침묵의 암살자’로 불리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호응을 얻고 있다.

양 구청장은 “미세먼지 농도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발 황사이고 국내 오염원으로 자동차 배기가스와 건설현장 날림먼지, 소각장 연기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도시 숲 조성 등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주민불편 제로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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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찾아가는 생신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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