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연출 윤호진·프로듀서 황보성)이 화려해진 캐스트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뮤지컬 ‘영웅’은 2009년 LG아트센터 초연이후 ‘더뮤지컬어워즈’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각각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6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와 2018년에는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초청 공연 요청을 받는 등 본격적인 중국 대륙 진출의 길을 열며 K-뮤지컬이 한류의 새로운 젖줄이 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도문예회관 자료에 따르면 현재(지난 15일 기준) 총 티켓판매율은 93.4%로, 19일 공연은 96.1%, 20일 1회차는 99.7%, 2회차는 84%를 기록했다.
관람료는 VIP석 11만 원, R석 9만 원, S석 7만 원, A석 5만 원. 문의 1544-6711.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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