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 토지주택박물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2017년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2015년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통영, 의령 등 8개 지역의 9개 초등학교 학생 총 5615명이 참여한 토지주택박물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LH 토지주택박물관이 유물을 싣고 직접 대상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문화프로그램으로 전통 지붕재료·기와·집모형토기·한옥모형 전시, 한옥 오량가 만들기 및 성곽쌓기 체험, 전통 결구맞춤 및 대패질 체험 등 우리 전통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코너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지난 11∼12일 창원 웅남초등학교, 17일 함안 대산·법수초등학교, 18일 고성 대성초등학교 4개 초등학교 학생 총 1490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함안지역은 총학생수 100명 규모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해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본래의 취지를 살리고자 하였으며 LH 직원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현숙 박물관운영부장은 “박물관 관람에 재미를 더하고 우리 한옥에 깃든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찾아가는 박물관’을 LH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찾아가는 박물관’은 2015년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통영, 의령 등 8개 지역의 9개 초등학교 학생 총 5615명이 참여한 토지주택박물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LH 토지주택박물관이 유물을 싣고 직접 대상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문화프로그램으로 전통 지붕재료·기와·집모형토기·한옥모형 전시, 한옥 오량가 만들기 및 성곽쌓기 체험, 전통 결구맞춤 및 대패질 체험 등 우리 전통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코너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지난 11∼12일 창원 웅남초등학교, 17일 함안 대산·법수초등학교, 18일 고성 대성초등학교 4개 초등학교 학생 총 1490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함안지역은 총학생수 100명 규모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해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본래의 취지를 살리고자 하였으며 LH 직원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현숙 박물관운영부장은 “박물관 관람에 재미를 더하고 우리 한옥에 깃든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찾아가는 박물관’을 LH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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