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작업 통해 주민들 심리적 안정감 확보
창원지방검찰청은 19일 김해시 무계동 광석마을에서 ‘창원 셉테드 2호 지역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란 범죄 발생 기회를 사전 차단하는 환경을 설계·조성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창원 셉테드 2호 지역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창원지검과 창원시, 김해시 등이 맺은 ‘안전한 도시를 위한 셉테드사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창원 셉테드 1호는 지난해 7월 창원시 의창구 토월지천 9호교로 지정된 바 있다.
2호 지역으로 선정된 김해 광석마을은 쓰레기 투기 및 흡연 등으로 화재의 위험이 높고 간선도로 주변의 차량통행이 많아 외부인 침입도 용이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선정됐다.
창원지검과 김해시,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 창원보호관찰소, 지역주민단체 등은 이날 벽화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 확보에 주력했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사업을 실행함에 있어, 검찰과 지자체, 법사랑위원이 긴밀히 협조하고, 법사랑위원, 지역주민단체(소담아), 보호관찰대상자 등이 벽화그리기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상호간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학생, 지역주민단체 등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셉테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주민 스스로 주변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도록 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셉테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란 범죄 발생 기회를 사전 차단하는 환경을 설계·조성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창원 셉테드 2호 지역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창원지검과 창원시, 김해시 등이 맺은 ‘안전한 도시를 위한 셉테드사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창원 셉테드 1호는 지난해 7월 창원시 의창구 토월지천 9호교로 지정된 바 있다.
2호 지역으로 선정된 김해 광석마을은 쓰레기 투기 및 흡연 등으로 화재의 위험이 높고 간선도로 주변의 차량통행이 많아 외부인 침입도 용이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선정됐다.
창원지검과 김해시,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 창원보호관찰소, 지역주민단체 등은 이날 벽화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 확보에 주력했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사업을 실행함에 있어, 검찰과 지자체, 법사랑위원이 긴밀히 협조하고, 법사랑위원, 지역주민단체(소담아), 보호관찰대상자 등이 벽화그리기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상호간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학생, 지역주민단체 등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셉테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주민 스스로 주변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도록 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셉테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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