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0일 2017년 특수시책으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22명)과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들 간 손 자녀 맺기를 통한 세대 간의 소통과 효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사랑과 행복의 다리’사업을 추진했다.
거제시는 지난 1월부터 상호 결연된 고등학생과 어르신들이 매월1회 넷째 주에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이 활동을 통해 사랑의 열쇠고리, 문고리 장식장, 연필꽂이통 등을 만들고, 카네이션 브로치를 제작하며 5월 효행의 달의 의미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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