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뿌리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 7년만에 본격적인 산단 조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안전기원제를 25일 공사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정촌면민, 지역기업 대표, 공사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이면 이곳에서 ‘메이드 인 진주’ 뿌리산업 제품이 생산돼 진주시의 산업지도를 바꿀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00만㎡ 규모로 조성되는 뿌리산단은 편입토지 협의보상이 100% 완료돼 지난해말부터 조성공사가 시작됐다. 현재 공정율은 60%정도로 문화재 시굴조사, 지장목 벌채 및 파쇄작업 등이 진행중이다.
진주시는 오는 6월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업종 등 산업시설용지 92필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말에는 지원시설 41필지 분양도 나선다.
향후 뿌리산단은 인근에 위치한 항공국가산단, 정촌일반산단과 연계돼 진주미래 100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정촌면민, 지역기업 대표, 공사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이면 이곳에서 ‘메이드 인 진주’ 뿌리산업 제품이 생산돼 진주시의 산업지도를 바꿀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00만㎡ 규모로 조성되는 뿌리산단은 편입토지 협의보상이 100% 완료돼 지난해말부터 조성공사가 시작됐다. 현재 공정율은 60%정도로 문화재 시굴조사, 지장목 벌채 및 파쇄작업 등이 진행중이다.
향후 뿌리산단은 인근에 위치한 항공국가산단, 정촌일반산단과 연계돼 진주미래 100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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