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5일 오후 대학 100주년 기념관 1층 아트홀에서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3,4학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전 같은 면접 상황을 연출하며, 취업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면접관으로는 한국남동발전 김문수 인력개발 부장, 한국환경공단 박평우 사업계획 팀장, BAT 코리아 지승택 인사팀 과장이 참여했다.
면접관들의 예리한 질문에, 참가자들은 그동안 인력개발센터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면접에 임했다.객석에 앉은 학생들은 면접 질문을 메모하며 미래를 대비했으며, 실전 같은 면접장에는 묘한 긴장감을 흘렀다.
정희성기자·사진제공=경남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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