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새 ‘캐릭터’ 개발
김해가야테마파크 새 ‘캐릭터’ 개발
  • 박준언
  • 승인 2017.05.30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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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왕·허왕후 이미지…상품개발 활용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발한 ‘수로왕’ ‘허왕후’ 캐릭터.


김해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한 가야테마파크가 신규 캐릭터를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30일 가야테마파크는 가야왕도 김해와 테마파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금관가야를 다스렸던 ‘수로왕’과 그의 부인 ‘허왕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수로왕’은 듬직하면서도 따뜻한 성품을 지닌 군주의 이미지로, ‘허왕후’는 기품있고 백성을 아우르는 포근한 인상의 느낌을 강조했다.

가야테마파크는 신규 캐릭터 조형물을 정문에 설치한데 이어 USB· 보조배터리 등의 상품도 제작해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을 상대로 캐릭터 이름을 짓는 ‘네이밍 공모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김해 어방동 분산 일원 17만 9000㎡에 들어선 가야테마파크는 김해시가 사업비 63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오감체감형 가족테마파크다.

부산경남 최초로 6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공연장을 갖춘 가야테마파크는 어린이 모험놀이대, 활쏘기, 왕관만들기, 공예체험, 대장간체험, 도자기만들기, 가야전통의상 체험, 식상품 시설, 오토 캠핑장 등 70여 동의 건축물과 체감형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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